산업/IT서비스
인터넷 - 부정적인 광고/커머스 업황 지속
okokokokokok
2024. 10. 4. 10:14
반응형
2024.10.04/신한투자증권/강석오, 고준혁
1. 부정적 업황 지속
10월 발표된 광고 및 커머스 지표는 업황 반등의 기미가 보이지 않으며, 경제 상황과 티몬-위메프 사태 등으로 인해 연말까지 낮은 성장률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됨.
2. 광고경기전망지수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의 10월 광고경기전망지수는 100.2로, 추석 성수기 효과가 미미하며, 온라인 채널은 100.7로 소폭 상회.
업종별로는 가정용품, 아파트 분양, 화장품 등 광고 집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전년 동기 대비 부정적 전망이 지속되고 있음.
3. 소매판매 및 온라인 쇼핑 저조
8월 소매판매액은 약 47조원(YoY +0.4%), 온라인 거래액은 약 19.6조원(YoY +1.9%)으로 저조함. 특히, 온라인 쇼핑 거래액 성장률은 2018년 이후 최저 수준에 도달함.
4. 인터넷 서비스업 지수
8월 포털 및 인터넷 서비스업 지수는 155.8로 YoY +1.7%를 기록. 2023년 이전에는 대부분 두 자릿대 성장률을 보였으나, 2024년에는 한 자릿대 성장을 지속하고 있음.
5. 하반기 전망
광고 및 커머스 산업의 저성장이 지속되며, 의미 있는 반등이 나타나기 전까지 관망할 필요가 있음. 신규 콘텐츠를 통한 점유율 확대 전략은 단기간 내에는 불가능하다고 판단됨.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