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7/미래에셋증권/김수진
1. 제4인터넷은행 예비인가 철회
- 더존비즈온-신한그룹 컨소시엄이 예비인가 신청을 하지 않기로 결정
- 단기적으로 변동성 발생 가능성 있음
- 본업의 성장 가능성이 커지는 국면이므로 긍정적 이벤트로 해석
2. 철회 이유
- 금융업 진출이 동사의 방향성과 적합하지 않음
- 후발주자로 진입할 경우 수천억 원 이상의 비용 부담
- 정치적 불확실성 증가로 사업 리스크 확대
- 본업에 부정적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아 철회 결정
3. 데이터 기반 금융 서비스 지속
- 금융업 진출을 중단하는 것은 아니며, 더 유리한 방식으로 진행
- ERP 플랫폼 기반 금융 서비스 (대출 심사, 보험·카드 심사, 계좌 이체, 결제 등)
- 금융 기관과 협력하여 ERP에 금융 서비스를 추가하는 방향 유지
- 글로벌에서도 데이터 기반 금융 플랫폼 증가 추세
4. 목표주가 84,000원으로 하향, 하지만 ‘매수’ 유지
- 인터넷은행 기대감이 사라지며 단기 주가 변동 가능
- 그러나 본업 성장세 유지로 이익 훼손 없음
- AI 및 클라우드 사업 확대:
1) OneAI로 국내 대표 AI 기업 자리매김
2) Standard & Extended 클라우드 전환 비중 증가 → 2026년 클라우드 매출 50% 이상 예상
- 과거 PER(주가수익비율) 평균 대비 하락 폭 과도함
- 목표주가 106,000원 → 84,000원 (21% 하향), 하지만 투자의견 ‘매수’ 유지
5. 1분기 실적 반등 기대
- 1분기 실적이 본격적인 반등의 모멘텀이 될 가능성 있음
- 인터넷은행 철회 후 본업 집중으로 긍정적 영향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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