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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1/삼성증권/오동환, 유승민
1. 람보르기니 콜라보로 매출 성장
7~8월 람보르기니 콜라보 이벤트로 배틀그라운드의 트래픽과 매출이 증가. 8월 스팀에서 최대 동접자는 78만 명으로 2020년 이후 최고 기록. 7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매출은 6월 대비 47% 증가.
2. 마일스톤 보너스 기저 효과 최소화
크래프톤은 2분기에 텐센트로부터 마일스톤 보너스를 지급받았으며, 이는 천억원대로 추정. 3분기에는 추가 보너스 가능성이 낮지만, 람보르기니 콜라보로 기저 효과가 최소화될 것으로 예상.
3. 프로젝트 INZOI 기대감 상승
차기작 '인조이'는 8월 독일 게임스컴에서 호평을 받았으며, 스팀에서 20만 개의 캐릭터가 생성되며 많은 참여를 유도. 연내 스팀 얼리억세스 출시 예정.
4. 크래프톤의 매력
3분기 배틀그라운드 매출 호조로 2024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7% 상향해 1.1조원으로 전망. 목표주가는 35만원에서 39만원으로 상향 조정되었으며,
크래프톤의 견조한 이익 창출 능력이 차별화 요소로 평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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