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4/신한투자증권/이동헌, 이지한
1. 주가 급락
- 12/24 주가 장중 8.8% 하락, 최저가 기준 13.8% 하락.
- 12/20 공시된 건설사업부 채무보증과 관련한 리스크 우려가 주요 원인.
2. 채무보증 인수 내용
- 부산(온천동디에이, 1,038억 원) 및 대구(한영아이앤피, 436억 원) 두 현장의 채무를 인수.
- 부산: PF대출 원리금 대위변제로 사업 조기 안정화 목적.
- 대구: 책임준공기한(2025-01-02) 도래로 준공의무 미이행에 따른 채무 인수.
3. 추가 채무보증 규모
- 공시 외 1건 추가 존재, 총 3건의 채무보증 인수 규모는 약 2,000억 원으로 추정.
- 3Q24 기준 책임준공 약정 37건(6.3조 원), 미착공 현장은 이번 3건이 전부.
4. 4Q24 손실 반영
- 채무 인수로 400~500억 원 손실이 4Q24 영업외손실로 반영될 전망.
- 부채 상계로 연말 부채비율은 감소 예상.
5. 리스크 영향 제한적
- 대구 감삼 현장은 분양률 50% 초과.
- 기타 현장 리스크는 크지 않음. 영업이익 손실 반영은 없을 전망.
6. 전력기기 사업부 호조
- 4Q24 영업이익률 13.9%(+8.1%p)로 본격 성장 예상.
- 2025년 추가 수주 및 마진 성장 가능성.
7. 매수 관점 유지
- 건설 리스크로 주가 과매도 국면.
- 전력기기 사업부의 개선세를 감안하면 매수 의견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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